“커피에 필로폰 타 마셨어요”…30대女 112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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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노원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A씨(32)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노원구 공릉동 한 모텔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A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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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노원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A씨(32)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노원구 공릉동 한 모텔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A씨는 투약 직후 “마약을 했는데 자수하고 싶다”며 112에 스스로 신고했다.
A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구매경로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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