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67%↓…’리니지W’ 매출 급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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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6%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88억 원으로 39.4% 줄었다.
올해 1분기 리니지W 매출은 1225억원으로 전년 동기(3732억원) 대비 67.2% 쪼그라들었다.
반면 '리니지M'는 리니지W보다 더 오래된 타이틀임에도 매출이 1301억원으로 12.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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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매출 67% 감소…‘리니지M’은 12.3% 늘어
주요 모바일 게임 2분기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6%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88억 원으로 39.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2.2% 감소한 1142억 원이다.
이번 실적 부진은 ‘리니지W’ 매출이 급감한 영향이다. 올해 1분기 리니지W 매출은 1225억원으로 전년 동기(3732억원) 대비 67.2% 쪼그라들었다. 반면 ‘리니지M’는 리니지W보다 더 오래된 타이틀임에도 매출이 1301억원으로 12.3%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37억 원, 아시아 994억 원, 북미•유럽 333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23억 원이다. ‘길드워2’는 2014년 중국 출시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로열티 매출의 전분기 대비 9% 상승을 견인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3308억 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301억 원, 리니지W 1226억 원, ‘리니지2M’ 731억 원, ‘블레이드 앤 소울 2’는 50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914억 원이다. 리니지 245억 원, 리니지2 215억 원, 아이온 176억 원, 블레이드 앤 소울’ 73억 원, 길드워2 204억 원이다.
리니지M, 리니지W 등 주요 모바일 게임은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연내 출시할 PC•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 베타 테스트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사인 아마존게임즈와 글로벌 출시를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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