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아시아 최초 '제이알' 단독 회고전

이서희 2023. 5. 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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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이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제이알의 전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출신 사진작가이자 거리 예술가 제이알의 지난 20년간의 작품 세계를 조망한다.

전시 패키지는 오는 8월6일까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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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6일까지 전시 패키지 판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대상

시그니엘 서울이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제이알의 전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출신 사진작가이자 거리 예술가 제이알의 지난 20년간의 작품 세계를 조망한다. 사진과 영상 형식으로 프로젝트 과정을 기록한 아카이브를 약 140여 점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2022년 독일 뮌헨 쿤스트할레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다.

제이알 au Louvre et le Secret de la Grande Pyramide [사진제공=롯데호텔]

전시 패키지는 오는 8월6일까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 판매된다. 객실 1박과 함께 전시 티켓 2매를 결합해 일반가보다 할인된 요금에 제공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시그니엘 서울은 러버덕부터 근래의 벨리곰까지 국내 공공미술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잠실에 위치한 호텔"이라며 "시그니엘의 '아트캉스' 상품으로 제이알이 펼쳐 온 도시 예술의 진면목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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