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아들 드림이 "엄마, 결혼 맨날 후회해" 폭로 (하하버스)

이나영 기자 2023. 5. 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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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 드림이가 뜻밖의 폭로를 했다.

옆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하하는 이이경에게 "주변에 결혼한 형님들이 많잖아. 결혼에 대해서 다들 뭐래?"라며 물었고, 이에 이이경은 "재밌게 살 거면 결혼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 거면 결혼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별 역시 결혼 생활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이이경의 옆에 있던 드림이는 "맨날 후회하는 것 같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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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하하버스' 드림이가 뜻밖의 폭로를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에는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하하 가족과 함께 경주 여행을 떠났다.

이이경은 등장하자마자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다정한 삼촌의 면모를 보였다. 소울이는 "난 광희 삼촌보다 이 삼촌이 나"라며 이이경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비혼주의인 이이경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고. 별은 "이경이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우리 여행이 끝날 때쯤에 그 생각이 확고해질지 아니면 생각이 바뀔지 궁금하다"며 기대했다.

옆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하하는 이이경에게 "주변에 결혼한 형님들이 많잖아. 결혼에 대해서 다들 뭐래?"라며 물었고, 이에 이이경은 "재밌게 살 거면 결혼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 거면 결혼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하하는 "우리가 다시 태어나도 서로를 택할 거냐는 질문을 엄청 많이 받는데 나는 다시 결혼할 거다. 그 이유들 중에 아이들이 엄청 크다. 고은이를 안 만나면 우리 애들을 못 보잖아"라며 결혼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별 역시 결혼 생활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이이경의 옆에 있던 드림이는 "맨날 후회하는 것 같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이이경은 "아니야"라고 부정하며 눈치를 봤다.

사진 = EN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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