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前앵커, ‘범현대가’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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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HL그룹 회장과 백지연 전 앵커가 사돈지간이 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씨와 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씨가 오는 6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하다 결혼을 결정하고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1978년 한라해운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한라공조, 만도기계, 한라건설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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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HL그룹 회장과 백지연 전 앵커가 사돈지간이 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씨와 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씨가 오는 6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수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현재 HL그룹 미국법인에서 근무 중이다. 강씨도 미국 유명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이후 관련업계에서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하다 결혼을 결정하고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1978년 한라해운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한라공조, 만도기계, 한라건설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조카이기도 하다.
백 전 앵커는 1987년 MBC에 입사해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 최장수 앵커로 활약했다. 1999년 퇴사해 프리랜서가 된 이후 TV·라디오 등 방송을 진행하고 스피치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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