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보훈부 장관 후보자 박민식 보훈처장 지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박민식(58·사진) 국가보훈처장을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윤석열정부 첫 국가보훈처장으로 일해왔다.
박 후보자 지명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보훈처의 보훈부 격상이 지난 2월 27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현실화된 데 따른 것이다.
박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5기를 수료하고 10년 동안 검사로 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박민식(58·사진) 국가보훈처장을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윤석열정부 첫 국가보훈처장으로 일해왔다. 박 후보자 지명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보훈처의 보훈부 격상이 지난 2월 27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현실화된 데 따른 것이다. 보훈부는 다음달 5일 공식 출범한다.
박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5기를 수료하고 10년 동안 검사로 일했다. 이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2008년부터 18·19대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구 갑)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실장 등을 맡았다. 작고한 부친은 베트남전 참전용사로 박 후보자 본인이 ‘보훈가족’이기도 하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등생 도둑’ 신상공개한 무인점포…“오죽하면”vs“지나쳐”
- [앵글속 세상] 지게꾼 인생 50년···쉼표, 그리고 다시
- ‘60세이상 출입제한’ 카페 등장에…“부모님 볼까 무섭다”
- ‘코인 논란’ 김남국 나흘 만에 사과 “심려 끼쳐 죄송”
- 부부 캠핑 참변… 불어난 강물에 남편 사망, 아내 실종
- 박원순 다큐 나온다…“고인 명예회복” 2차 가해 논란될듯
- 10대 라이더, 스쿨존 아이들 치고 “재수없어”…母 울분
- 차도로 굴러가던 유아차, 노숙인이 뛰어와 구했다 [영상]
- ‘그알’ 법률 자문에…JMS 정명석 사건 변호사 있었다
- 기시다 방한, 역대 일본 총리 한국 방문 ‘네 가지’ 기록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