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마임 무대’… 춘천마임축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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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천마임축제가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강원도 춘천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춘천시가 9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춘천마임축제의 주제는 '쇼 업(SHOW UP) 상상의 출현'이다.
이은지, 일장일단 컴퍼니, 마임시티즌 등 50여개 국내 공연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31일과 6월 1일 오후 7~10시 약사천 일원에서는 걷다 보는 마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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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천마임축제가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강원도 춘천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춘천시가 9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춘천마임축제의 주제는 ‘쇼 업(SHOW UP) 상상의 출현’이다. 28일 오후 1시 춘천 중앙로에서 ‘물의 도시 아!水라장’으로 막을 올린다.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물총을 쏘고 바가지로 물을 부으며 축제를 즐기게 된다.
이은지, 일장일단 컴퍼니, 마임시티즌 등 50여개 국내 공연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해외공연도 재개된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체코 헝가리 등 9개국 공연팀이 마임공연을 선사한다.
31일과 6월 1일 오후 7~10시 약사천 일원에서는 걷다 보는 마임이 펼쳐진다. 마트, 비주얼 아트연구소 등 6개 공연팀이 약사천을 찾은 시민에게 공연을 선사한다. 같은 날 시청 앞, 강원중, 강원대에서는 런치브레이크타임 공연이 열린다.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은 6월 2~4일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열린다. 불을 소재로 한 공연이 저녁부터 새벽 2시까지 이어진다.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다이내믹 펍도 운영된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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