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과 전산학을 잇는 융합 연구 통해 미래의 질병 예측하는 서비스 사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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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개교 첫해 입학한 안태진 한동대 교수는 당시 생소했던 전공 조합이었던 생물학과 전산학을 선택해 공부했다.
이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연구원으로 들어가 바이오, 광학, 에너지, 소재 등 다방면의 융합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안 교수는 "한동대에서 배운 과정은 제가 새로운 분야 전문가들에게 배우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과 마인드셋(mindset)을 제공했다"며 "실무형 인재로 살아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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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개교 첫해 입학한 안태진 한동대 교수는 당시 생소했던 전공 조합이었던 생물학과 전산학을 선택해 공부했다. 이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연구원으로 들어가 바이오, 광학, 에너지, 소재 등 다방면의 융합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안 교수는 “한동대에서 배운 과정은 제가 새로운 분야 전문가들에게 배우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과 마인드셋(mindset)을 제공했다”며 “실무형 인재로 살아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현재 분자진단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해석해 향후 미래 질병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전산과 생물공학의 융합이 사업으로도 연결된 것이다.
임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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