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과 전산학을 잇는 융합 연구 통해 미래의 질병 예측하는 서비스 사업 개발

임보혁 2023. 5. 10. 0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대 개교 첫해 입학한 안태진 한동대 교수는 당시 생소했던 전공 조합이었던 생물학과 전산학을 선택해 공부했다.

이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연구원으로 들어가 바이오, 광학, 에너지, 소재 등 다방면의 융합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안 교수는 "한동대에서 배운 과정은 제가 새로운 분야 전문가들에게 배우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과 마인드셋(mindset)을 제공했다"며 "실무형 인재로 살아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융합 교육 받은 동문 2인의 새 영역 개척 스토리] 안태진 한동대 교수


한동대 개교 첫해 입학한 안태진 한동대 교수는 당시 생소했던 전공 조합이었던 생물학과 전산학을 선택해 공부했다. 이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연구원으로 들어가 바이오, 광학, 에너지, 소재 등 다방면의 융합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안 교수는 “한동대에서 배운 과정은 제가 새로운 분야 전문가들에게 배우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과 마인드셋(mindset)을 제공했다”며 “실무형 인재로 살아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현재 분자진단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해석해 향후 미래 질병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전산과 생물공학의 융합이 사업으로도 연결된 것이다.

임보혁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