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가 메시 영입하는 방법 '선수 팔아 1억 유로 만들기'

김성진 기자 2023. 5. 1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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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를 재영입라기 위한 다양한 수단을 취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존 선수를 팔아 1억 유로(약 1,454억 원)를 확보하면 메시를 영입할 가능성도 더욱더 커진다.

이 때문에 라리가는 바르셀로나에 선수 영입을 제한했다.

메시 영입을 추진한다는 말이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의 재정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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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를 재영입라기 위한 다양한 수단을 취하고 있다. 그중에는 기존 선수 매각에 따른 자금 확보도 거론됐다.


9일(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존 선수를 팔아 1억 유로(약 1,454억 원)를 확보하면 메시를 영입할 가능성도 더욱더 커진다.


스페인 라리가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건정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간 방만한 운영으로 바르셀로나는 적자가 누적됐다. 이 때문에 라리가는 바르셀로나에 선수 영입을 제한했다. 메시 영입을 추진한다는 말이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의 재정은 언급했다. 바르셀로나의 문제는 곧 라리가 전체의 문제로 확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피냐(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는 1억 유로 확보를 거뜬히 달성할 것으로 보았다. 하피냐, 안수 파티를 팔면 이 액수를 맞추리라 기대했다. 특히 하피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뉴캐슬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언급됐다.


메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고 이적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자 그의 부친이 사우디행을 부인하며 시즌 종료 때 미래를 정할 것이라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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