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 vs 맨시티 [팩트체크]

레알 마드리드 vs 맨시티 팩트 체크

-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역대 전적은 3승 2무 3패로 동률이다.

- 4번의 홈&어웨이 매치업 중 2012-13시즌만 조별리그 맞대결이었고 나머지 3번은 토너먼트에서 만남이 이뤄졌다.

- 2015-16시즌 4강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1승 1무로 결승에 올랐고, 2019-20시즌 16강에서는 맨시티가 2전 전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4강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1승 1패로 맨시티를 눌렀다.

-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을 벌인 4경기서 경기당 4.25골(17골)을 터뜨리고 있다.

- 펩 과르디올라는 2011년 이후 빅이어에 손이 닿지 않고 있는 반면, 카를로 안첼로티는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우승(4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관전 포인트

- 잉글랜드 팀들은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4승 4무 10패를 기록했다. 4승을 따낸 팀은 아스날, 첼시, 리버풀, 맨시티뿐이다.

-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 경기서 패한다면 조제 무리뉴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4강전 최다 패(6패) 타이를 이루게 된다.

-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최다 어시스트(19개), 공격 창출(101회), 공격 포인트(22골-19도움) 부문에서 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최근 9경기서 3골-9도움을 기록 중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근 10경기서 12골에 관여(7골-5도움)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관전 포인트

- 맨시티가 승리한다면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2승을 따낸 첫 번째 잉글랜드 클럽이 된다.

- 엘링 홀란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에 출전했고 51골을 퍼붓고 있다. 이는 유럽 5대 리그 선수들 가운데 최다골이다.

- 홀란은 2002-03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뤼드 판 니스텔루이 이후 챔피언스리그서 12골을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됐고, 득점왕을 찜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최근 3경기서 7골을 넣고 있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