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보송함을 자랑하는 환절기 보습 어벤져스템!
피부 표면에 느껴지는 유분이 딱 질색이라면 원앤온리 수분으로만 이뤄진 크림을 선택하자. ‘오일컷’, ‘오일프리’ 같은 문구가 적힌 제품은 대부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속땅김만 잡아준다. 로션, 젤과 같은 산뜻한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에 닿자마자 수분을 채워 수부지·트러블 피부에 제격. 다만 평소 오전, 오후 할 거 없이 속땅김이 잦은 타입이라면 크림을 바르기 전에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와 같이 피부 속 수분길을 열어주는 성분이 함유된 토너를 사용해야 흡수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1 데코르테 하이드라 클라리티 리스토러티브 컨센트레이트 크림 8만원대.
2 샹테카이 밸런싱 모이스처라이저 12만7천원.
모공을 막지 않고 오직 피부 결만 매끈하게 완성하고 싶다면 자극 없는 순딩한 성분으로 가볍게 피부를 코팅해주는 모이스처라이저를 추천한다. 단순히 마무리감만 매트한 것이 아닌 지속적인 피부 케어가 필요한 민감성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풍부한 수분감으로 진정 효과까지 더해주는 게 특징. 특히 다양한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는 피부를 위해 세라마이드, 판테토인 등 장벽 케어 성분을 추가해 개복치 피부 소유자들도 안심하고 맘껏 사용할 수 있다.
1 마녀공장 판테토인 크림 4만2천원.
2 CNP 아쿠아 수딩 클리어링 오일 컷 크림 3만2천원.
산뜻함을 넘어 극강의 보송함을 선사하는 초경량 크림은 매트 파운데이션과 찰떡궁합을 이룬다. 논오일리 포뮬러로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자랑해 울퉁불퉁한 요철과 모공을 매끄럽게 채워 프라이머 역할까지 해내, 더욱 완벽한 베이스를 표현해준다는 말씀. 게다가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거나, 들뜨지 않아 베이스 제품들과 더욱 안성맞춤! 불필요한 피부 속 유분을 제거해주는 파우더 성분까지 함유해 오후만 되면 번들거렸던 얼굴과도 이별할 수 있으니 파워 지성인들은 무조건 겟할 것.
1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스무스 십 6만원대.
2 에르보리앙 밤부 매트 2만5천원.
기온이 높아질수록 피지량은 늘고, 모공은 힘을 잃는다. 방심하다 돌하르방 같은 피부가 되는 건 순식간! 그렇다고 고영양·고보습 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기 부담스럽다면, 안티에이징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성 피부가 사용해도 1도 부담 없는 가벼운 벨벳 질감의 보습제를 추천한다. 촉촉함과 매트함이 공존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로, 최적의 밸런스를 찾아줘 모태 깐달걀 피부로 만들어준다.
1 지방시 뷰티 스킨 리소스 프로텍티브 모이스처라이징 벨벳 크림 8만8천원대.
2 라 메르 수분 캡슐 안티에이징 매트 로션 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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