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전 앵커,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맺는다

정혜정 2023. 5. 9. 23: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백지연씨. 중앙포토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백지연 전 아나운서가 사돈을 맺는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차녀와 백 전 아나운서의 아들이 다음 달 2일 화촉을 밝힌다.

정 회장의 차녀 지수씨는 현재 HL그룹 미국 법인 신사업 발굴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백 전 아나운서의 아들 강 모씨는 미국 유명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 간 교제 끝에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백 전 아나운서는 MBC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에서 최장수 앵커로 활약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