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대표’ 김천 김준홍·이영준 “무실점·3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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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천상무 김준홍, 이영준이 각오를 전했다.
골키퍼 김준홍과 공격수 이영준은 지난 5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FIFA U-20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16일 김천상무에 입대한 김준홍, 이영준은 군인(일병) 신분으로 U-20 월드컵을 치른다.
한편, 김준홍과 이영준이 포함된 U-20 대표팀은 F조에 속해 23일 프랑스, 26일 온두라스, 29일 감비아와 조별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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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천상무 김준홍, 이영준이 각오를 전했다.
골키퍼 김준홍과 공격수 이영준은 지난 5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FIFA U-20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준홍은 “U-20 월드컵에 출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동료들을 비롯해 가족, 팬들 모두에게서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영준은 “명단 발표 후 가족들이 정말 기뻐했다. 뿌듯하고 그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꼈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 도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16일 김천상무에 입대한 김준홍, 이영준은 군인(일병) 신분으로 U-20 월드컵을 치른다. 앞서 이영준, 김준홍은 지난 3월 열린 U-20 아시안컵에 출전해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특히, 김준홍은 4강전에서 선방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준은 U-20 대표팀에서 15경기 8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준홍은 “경기에 출전한다면 매 경기 무실점 경기를 치르는 것이 목표다. 팀적으로는 4강 진출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영준은 “다득점이 목표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내 능력이 얼마나 통하는 지 보여주고 싶다. 3골 이상 넣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홍과 이영준이 포함된 U-20 대표팀은 F조에 속해 23일 프랑스, 26일 온두라스, 29일 감비아와 조별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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