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켄뷰' IPO 가격 확정

김수진 2023. 5. 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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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JNJ)에서 100% 자회사로 분사한 '켄뷰(Kenvue)'가 보통주 172,812,560주에 대한 기업공개(IPO) 가격을 주당 22달러에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켄뷰는 공모수량을 초과하는 청약수요에 대비해 보통주를 최대 25,921,884주까지 추가 배정할 수 있는 30일간의 옵션도 마련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켄뷰의 총 발행 보통주의 90.9% (추가 배정 옵션 행사 시 89.6%)인 1,716,160,000주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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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미국의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JNJ)에서 100% 자회사로 분사한 '켄뷰(Kenvue)'가 보통주 172,812,560주에 대한 기업공개(IPO) 가격을 주당 22달러에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켄뷰는 공모수량을 초과하는 청약수요에 대비해 보통주를 최대 25,921,884주까지 추가 배정할 수 있는 30일간의 옵션도 마련했다.

켄뷰의 보통주는 티커명 ‘KVUE’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이 승인됐다. 또한 이번 IPO는 지난 8일 완료됐다. 존슨앤드존슨은 켄뷰의 총 발행 보통주의 90.9% (추가 배정 옵션 행사 시 89.6%)인 1,716,160,000주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IPO의 공동 대표주관사는 골드만삭스, JP모건, BofA증권이며, 주관사는 씨티그룹, 도이치뱅크증권, BNP파리바, HSBC, RBC캐피털마켓, UBS인베스트먼트뱅크, 보조주관사는 BBVA, ING, IMI, 인테사 상파울로, 산탄데르, 유니크레딧 캐피털 마켓, 아카데미 증권, 인디펜던스 포인트 증권, 라미레즈, R. 실라우스, 시버트 윌리엄스 생크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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