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40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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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3층)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 후 광주대학교 노경수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표자들의 토론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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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3층)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 후 광주대학교 노경수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표자들의 토론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 발표자들은 ▲소비형 중심의 관광자원 개발 필요 ▲대중교통 노선체계 정비 및 수송 분담률 제고 ▲면 단위 발전계획 수립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들은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 ▲재산권 행사를 위해 각종 규제에 대한 완화 ▲대중교통 노선 개편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시는 주민공청회를 통해 제출된 의견을 시의회 의견 청취와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하고, 6월 중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8월 중 전라남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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