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캡, 복귀 앞두고 욕설 논란…소속사 “부적절한 언행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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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복귀할 예정이던 그룹 틴탑의 멤버 캡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흡연과 욕설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또한 캡이 라이브 방송에서 "7월이면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끝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재계약은 틴탑 활동이 끝난 뒤 논의하기로 했던 부분이다. 추후 말씀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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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복귀할 예정이던 그룹 틴탑의 멤버 캡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흡연과 욕설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캡은 지난 8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흡연을 하지 말라는 한 시청자의 댓글을 두고 “평소엔 날 소비하지도 않던 사람들이 컴백을 할 때가 되자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갑자기 뭐라고 한다”고 비속어를 섞어 비난하는가 하면,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 있겠지만 그냥 컴백을 안 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틴탑은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아 오는 7월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9일 “소속 아티스트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팬분들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 현재 캡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면서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미흡에 책임을 통감한다.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캡이 라이브 방송에서 “7월이면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끝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재계약은 틴탑 활동이 끝난 뒤 논의하기로 했던 부분이다. 추후 말씀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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