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분기 매출 5387억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권오용 2023. 5. 9. 18:32
크래프톤이 올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2023년 1분기 매출 5387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 당기순이익 267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24% 성장해 5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할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은 2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하며, 50%의 당기순이익률을 기록했다.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PC/콘솔 부문은 트래픽 확대와 신규 유료화 콘텐츠의 인기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인게임 매출을 달성했다.
PC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 전체 매출의 33% 비중을 차지하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회사 측은 “3월 출시 6주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는 향후 아케이드 개편 및 클랜 시스템 추가, 슈퍼카 콜라보레이션, 신규 맵 출시 등 이용자들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업데이트로 성장폭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부문은 신규 트래픽 유입 확대로 성장세를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2023년 1분기 매출 5387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 당기순이익 267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24% 성장해 5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할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은 2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하며, 50%의 당기순이익률을 기록했다.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PC/콘솔 부문은 트래픽 확대와 신규 유료화 콘텐츠의 인기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인게임 매출을 달성했다.
PC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 전체 매출의 33% 비중을 차지하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회사 측은 “3월 출시 6주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는 향후 아케이드 개편 및 클랜 시스템 추가, 슈퍼카 콜라보레이션, 신규 맵 출시 등 이용자들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업데이트로 성장폭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부문은 신규 트래픽 유입 확대로 성장세를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Scale-up the Creative’라는 전략 방향성 아래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도약을 위한 행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Scale-up the Creative’ 전략은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 게임과 소수 지분 투자를 통해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고 성장성을 극대화(Scale-up)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크래프톤은 24개의 파이프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23년 초부터 자체 개발 게임과 소수 지분 투자를 통한 글로벌 세컨드 퍼블리싱 확보에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게임 내 다양한 기능 구현을 위한 딥러닝 기술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023년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속 성장성을 입증했다”며 “더 많은 게임이 타석에 설 수 있도록 새로운 제작관리 전략을 도입하고, 신작 게임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글로벌 퍼블리싱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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