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SUV 6m 아래 논으로 추락…80대 부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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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천군의 한 농로를 지나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도로 아래로 추락하면서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후 4시12분쯤 경남 합천군 대병면의 한 농로에서 SUV가 6m 아래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나면서 차에 탑승했던 A(83)씨, B(81)씨 부부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차가 농로에서 3m 아래 언덕으로 추락한 후 한 번 더 3m 아래 논으로 추락하면서 충격으로 차량 화재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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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천군의 한 농로를 지나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도로 아래로 추락하면서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후 4시12분쯤 경남 합천군 대병면의 한 농로에서 SUV가 6m 아래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나면서 차에 탑승했던 A(83)씨, B(81)씨 부부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차가 농로에서 3m 아래 언덕으로 추락한 후 한 번 더 3m 아래 논으로 추락하면서 충격으로 차량 화재도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목격자를 찾는 한편 차량 내 블랙박스 확인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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