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vs 엄지성' FC서울-광주FC 선발 명단 발표 [K리그1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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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축구'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FC 서울과 승격팀 돌풍을 일으킨 광주 FC가 시즌 2번째 맞대결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은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서울은 2위(6승2무3패, 승점 20), 광주는 7위(4승2무5패, 승점 14)에 위치해 있다.
이번 시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를 상대로 2-0 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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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나승우 기자) '저런 축구'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FC 서울과 승격팀 돌풍을 일으킨 광주 FC가 시즌 2번째 맞대결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은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서울은 2위(6승2무3패, 승점 20), 광주는 7위(4승2무5패, 승점 14)에 위치해 있다.
지난 3월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웃었다. 이번 시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를 상대로 2-0 완승을 따냈다. 광주 에이스 엄지성이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차지한 서울은 오스마르, 박동진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당시 이정효 광주 감독은 경기 후 "저런 축구에 져서 분하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안익수 서울 감독이 "후배님이 말한 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받아쳤지만 서울로서는 자존심 상할 법한 발언이었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난 현재 서울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도 자신들만의 공격 축구를 구사하면서 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시즌 2번째 맞대결을 앞둔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 팀 서울은 3-4-3으로 나선다. 백종범이 골문을 지키고 김주성, 오스마르, 이한범이 수비를 맡는다. 이태석, 김진야, 김신진, 팔로세베치가 중원을 구성하며 임상협, 황의조, 윌리안이 득점을 노린다.
원정 팀 광주는 4-4-2로 맞선다. 이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한길, 안영규, 티모, 두현석이 백4를 선다. 주영재, 정호연, 이순민, 엄지성이 중원을 구성하고 하승운과 허율이 최전방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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