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엑소 수호와 끌어안고 춤?…♥이장원, 질투 폭발

윤현지 기자 2023. 5. 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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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장원이 배다해의 스킨십 소식에 질투 폭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이 배다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장원은 뮤지컬 '모차르트' 공연을 앞둔 배다해를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배다해는 이장원의 모습을 보고 폭소하다가 혼자 연습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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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장원이 배다해의 스킨십 소식에 질투 폭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이 배다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장원은 뮤지컬 '모차르트' 공연을 앞둔 배다해를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배다해는 연습을 위해 이장원에게 상대역을 맡아달라고 했다.

이장원은 AI처럼 로봇연기를 하자 배다해는 사람처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장원은 영혼을 담아 배다해가 하지 않는 다른 역할을 모두 소화했다. 배다해는 이장원의 모습을 보고 폭소하다가 혼자 연습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던 중 이장원은 "신경 쓰여서 그런데 포옹을 해야한다고?"라고 물어봤다. 배다해는 "왈츠도 추고 끌어안고 신나서 노는 거다. 동생이랑 누나랑"이라고 설명했다.

이장원은 "남매간의 포옹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해?"라고 물었고 이다해는 "어쩔 수 없지. 극이니까"라고 답했다. 이장원은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 수 있어?"라고 되물었고 이다해가 솔직하게 말하라 하자 "손 어디까지 가는지 보게"라며 질투했다.

이장원은 배다해의 재연에 눈이 커지며 "그렇게까지 신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비즈니스 포옹을 추천했다. 배다해는 "'그건 수고하셨어요' 이거지"라며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김구라는 "왜 (배다해의) 앞길을 막으려고 하냐"라고 핀잔했고 이장원은 "내가 심하긴 했다"며 반성했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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