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잠깐 시간 될까"…사랑의 큐피드로 변신 [쥬크박스]

이슬 기자 2023. 5.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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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이 신곡 '잠깐 시간 될까'를 통해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무진은 8일 새 디지털 싱글 '잠깐 시간 될까'를 발매했다.

이무진의 자작곡 '잠깐 시간 될까'는 고백을 앞둔 한 남자의 진심을 담은 곡이다.

한편, 이무진의 새 디지털 싱글 '잠깐 시간 될까'는 8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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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이무진이 신곡 '잠깐 시간 될까'를 통해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무진은 8일 새 디지털 싱글 '잠깐 시간 될까'를 발매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Room Vol.1 (룸 볼륨 원)'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무진의 신곡이다.

데뷔곡 '신호등'을 통해 음원 강자에 오른 이무진은 "개인적인 목표는 밴드 사운드의 음악을 사람들이 더 많이 듣게 되었으면 합니다. 노래를 하는 가수를 포함해서 좋은 연주자분들의 사운드들이 앞으로 더 많은 곡에 실렸으면 좋겠다"라는 최종 목표를 밝혔던 터. 이무진이 새롭게 그려낼 음악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무진의 자작곡 '잠깐 시간 될까'는 고백을 앞둔 한 남자의 진심을 담은 곡이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고백을 결심하기까지 과정을 풋풋하면서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무진은 "대중분들이 즐겁게 따라 부르실 수 있는 곡으로 만들고 싶었다"라며 보통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소개했다.

특히 "잠깐 시간 될까 / 만날 수 있을까 / 별일은 아니고 그냥 보고 싶어 그래 / 웃지 말고 대답해줄래 / 그럼 나 괜히 설레 / 장난치지 말고 내게 답 해줄래", "사실 지금 당장 널 보러 가고 싶은데 / 이게 맘처럼 안 돼 / 그냥 보고 싶어 나 너 좋아해 / 말로 다 못할 정도야 널 좋아해" 등의 가사로 달달함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이무진은 사랑을 응원하는 큐피드로 변신했다. 뮤직비디오는 CCTV 시점으로 시작된 어린 아이, 학생, 어른 커플들의 일상을 바라보는 이무진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무진은 직접 그들의 옆을 지키며 사랑을 응원했다.

한편, 이무진의 새 디지털 싱글 '잠깐 시간 될까'는 8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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