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468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위메이드는 1분기 매출액 939억원, 영업손실 46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18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8%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1분기 매출액은 306억원, 영업손실은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위메이드는 1분기 매출액 939억원, 영업손실 46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285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수치며, 영업손실은 직전 분기 288억원 대비 늘어났다.
다만, 지난달 27일 선보인 '나이트 크로우'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2분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나이트 크로우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연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 할 게임 라인업 100종을 확보했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 엠블록 등을 비롯해 게임사 카카오게임즈까지 폭넓은 분야의 기업들이 위믹스3.0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합류했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사우디 국부펀드가 설립한 새비 게임스 그룹 자회사 ‘Nine66’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 4월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투자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각종 사업 협력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업적 환경이지만 위메이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확실한 성과와 역량을 쌓아갈 것이다”라며 “한국 마켓에서 1등을 차지한 나이트 크로우에 블록체인 기술과 경제를 적용하고,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드해서 전 세계 1등 게임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18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8%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8억원이다. 위메이드플레이의 1분기 매출액은 306억원, 영업손실은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