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유재석 "댓글에 '나이 들어보인다'고…당연해"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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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나이를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도리와 예의, 상호 관계에 따른 존중.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 외에, 사실 '나이다움'으로 틀에 가두지 않나. 이런 거로부터 좀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 뭐 어떻냐. 내가 입고 싶으면 그냥 입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또 유재석은 "댓글에도 '나이 들어보인다'는 얘기가 가끔 있다. 나이가 있는데 나이 들어 보이는 건 당연한 거다"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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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나이를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은 지난 8일 '또 가정의 달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유재석은 전소민, 미주, 조세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이 이야기가 나오자 전소민은 "오빠가 어르신들을 보듯이 저도 50대의 선배님들을 보면서 '내가 앞으로 될 모습인데 어떤 모습으로 변하면 더 좋을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도리와 예의, 상호 관계에 따른 존중.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 외에, 사실 '나이다움'으로 틀에 가두지 않나. 이런 거로부터 좀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 뭐 어떻냐. 내가 입고 싶으면 그냥 입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또 유재석은 "댓글에도 '나이 들어보인다'는 얘기가 가끔 있다. 나이가 있는데 나이 들어 보이는 건 당연한 거다"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나이다움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나이대에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거에는 많이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전소민은 "근데 너무 철딱서니 없어보일까봐 걱정되긴 한다"고 털어놨고, 유재석은 "지킬 건 지키는 선 안에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 나도 타인을 틀 안에 가두려고 하는 것을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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