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소방서 ‘문’…지역 골든타임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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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일 강북소방서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개서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17일 업무를 시작한 강북소방서는 5개 119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 1개 구급대 조직을 갖추고 북구 칠곡지역 등 9개 동(구암동, 동천동, 읍내동,국우동, 관음동, 태전1·2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인구 25만 1000여 명과 73.70㎢의 면적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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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일 강북소방서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개서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서식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승수 국회의원, 대구시의원, 북구의원, 유관기관 및 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공식행사, 제막식,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7일 업무를 시작한 강북소방서는 5개 119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 1개 구급대 조직을 갖추고 북구 칠곡지역 등 9개 동(구암동, 동천동, 읍내동,국우동, 관음동, 태전1·2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인구 25만 1000여 명과 73.70㎢의 면적을 관할하고 있다.
강북소방서 개서로 금호강 북편 지역과 북구 칠곡지역 일대의 증가하는 소방수요를 해소하고 해당 지역 골든타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이다.
또 오는 7월 예정된 군위군 편입에 맞춰 군위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대응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봉진 강북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강북소방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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