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 600명이 ‘까톡까톡’…교회친구다모여 오픈채팅 5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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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역단체 '교회친구다모여'가 실명제 오픈채팅방 참여 인원이 5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교회친구다모여'는 2019년 4월부터 한국교회를 섬기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사역자방(1100명)과 담임목사가 모인 '요셉의창고'방(600명)까지 교회친구다모여가 운영하는 5개 오픈채팅방을 모두 합하면 5000명 규모 수준이다.
'교회친구다모여'는 최근 오픈채팅방 회원을 위한 '온라인 자료실'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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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역단체 ‘교회친구다모여’가 실명제 오픈채팅방 참여 인원이 5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교회친구다모여’는 2019년 4월부터 한국교회를 섬기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료도 나누고 고충 상담 등 교류의 기능을 감당하고 있다. 찬양팀방에는 1300명, 신학생부터 담임목사까지 모인 교역자방와 주일 학교 청년부 담당 사역자가 참여한 지금세대방에는 각각 1200명이 가입돼 있다. 미디어사역자방(1100명)과 담임목사가 모인 ‘요셉의창고’방(600명)까지 교회친구다모여가 운영하는 5개 오픈채팅방을 모두 합하면 5000명 규모 수준이다. 교회친구다모여측은 이에 대해 한국교회에 전에 없던 공식적인 초대형 커뮤니티라고 설명했다.
오픈채팅방은 신청제(https://link.inpock.co.kr/churchsoulmate)로 운영된다. ‘교회친구다모여’는 “이단가입방지를 위해 실명제로 운영 중이며 출석하는 교회와 전화번호도 확인한다”며 “가입 인원에 허수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교회친구다모여’는 최근 오픈채팅방 회원을 위한 ‘온라인 자료실’을 개설했다. 여러 교회에서 사용되는 문서나 양식 자료가 공유된다. ‘교회친구다모여’는 “미자립교회 등 사역의 어려움을 느끼는 여러 집단이 고충을 나누며 교회가 하나의 연합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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