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이스타항공 채용비리 사건 수사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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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를 찾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9일 "전주지검이 이스타항공 대규모 채용비리 사건 수사를 잘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분하고 충실하게 수사를 잘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지방검찰청을 방문한 이 총장(55·사법연수원 27기)은 기자들의 질문에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넘겨받은 이스타항공의 횡령·배임과 관련한 기업 비리도 전주지검이 수사를 잘 해냈다"며 "대규모 채용비리 사건도 수사를 잘하리라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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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를 찾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9일 “전주지검이 이스타항공 대규모 채용비리 사건 수사를 잘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분하고 충실하게 수사를 잘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지방검찰청을 방문한 이 총장(55·사법연수원 27기)은 기자들의 질문에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넘겨받은 이스타항공의 횡령·배임과 관련한 기업 비리도 전주지검이 수사를 잘 해냈다”며 “대규모 채용비리 사건도 수사를 잘하리라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채용비리 사건은 이상직 전 의원과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가 합격점수에 미달하는 지원자 147명을 채용하도록 인사담당자들을 압박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
전주지검은 이스타항공 채용비리와 관련 전직 국토교통부 고위 공무원을 뇌물 혐의로 기소하는 등 채용 청탁자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전주=황성조 기자 food2drin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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