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개교 제77주년 기념식 개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5. 9.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가 9일 오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개교 제7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양수산경영학전공 김도훈 교수, 에너지자원공학과 최요순 교수, 의공학전공 강현욱 교수 등 3명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27회 부경대학교 학술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가 9일 오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개교 제7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교기념일인 5월 10일을 하루 앞두고 열렸으며 강남주 전 총장, 서영옥 총동창회장, 진길호 AMP동창회장 등 내빈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해양수산경영학전공 김도훈 교수, 에너지자원공학과 최요순 교수, 의공학전공 강현욱 교수 등 3명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27회 부경대학교 학술상을 받았다.

이어 국어국문학과 허윤 교수, 환경지질과학전공 류종식, 화학공학과 임성인 교수 등 3명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연구 활동으로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해양스포츠전공 박종철 교수, 수산생명의학과 김도형 교수, 정보통신공학전공 정연호 교수, 환경대기과학전공 김백민 교수, 환경지질과학전공 강태섭 교수, 환경공학전공 노영민 교수 등 6명은 활발한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의 공로로 제15회 부경대학교 산학협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등 교직원 23명이 대학발전공로자상을 받았고 재료공학전공 최희락 교수 등 5명은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부경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식이 진행 중이다.

장영수 총장은 “부산공업대학교와 함께 1941년 설립된 부산수산대학교의 혁신적인 통합으로 탄생한 부경대학교가 오늘날 세계로 발돋움하는 특성화 종합국립대학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대학보다 혁신에 앞장서며 지역과 국가, 세계로부터 혁신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게 된 바로 이 지점에서 도약을 향한 의지를 더욱더 강하게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