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분기 영업익 849억… "분기 사상 최대"

편은지 2023. 5. 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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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엔데믹 전환으로 여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썼다.

진에어는 1분기 매출은 3525억원, 영업이익은 849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4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진에어의 이번 1분기 실적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다.

진에어는 1분기 인천~나트랑, 인천~오키나와, 인천·부산~삿포로 등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여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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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달성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22% 증가
엔데믹 전환 및 계절적 성수기 영향… 여객 수요 급성장
ⓒ진에어

진에어가 엔데믹 전환으로 여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썼다.


진에어는 1분기 매출은 3525억원, 영업이익은 849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4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진에어의 이번 1분기 실적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다. 엔데믹 전환과 함께 주요 국가의 입국 절차가 완화되면서 여객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진에어는 1분기 인천~나트랑, 인천~오키나와, 인천·부산~삿포로 등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여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진에어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글로벌 경제 둔화가 예상돼 다변화된 항공 네트워크 구축, 신규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내실 위주 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수지 방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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