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어딜 가도 '최상의 대접'… '최고 선수단 만들기' ATM vs '새 감독 핵심'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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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구애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두 팀은 2000만 유로(약 291억원) 이상의 지출도 불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강인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몸값이 상당히 상승했기 때문에 그의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매가 예상된다. 마요르카는 그의 계약이 2025년에 끝나기 때문에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다. 그의 가치로 알려진 2000만 유로는 그에게 관심을 두는 아틀레티코와 토트넘에는 놀랄만한 금액이 아니다"라며 이강인 영입을 위해 두 구단이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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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구애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두 팀은 2000만 유로(약 291억원) 이상의 지출도 불사할 것으로 보인다.
라리가 대표 플레이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이강인은 아직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지도 않은 시점이지만, 유럽 주요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벌써 이적할 팀에 대한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겨울부터 연결됐던 애스턴 빌라, 뉴캐슬, 울버햄프턴 등을 제치고 최근에는 아틀레티코와 토트넘이 영입전 선두를 다투며 이강인을 확보하기 위해 벌써부터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는 보도가 잇달았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현지에서 기존에 예고됐던 이적료 이상을 사용하는 치열한 경매가 될 수 있다는 전망과 두 팀이 이강인 영입으로 노리는 보강 포인트까지 등장하며 여름 이적시장 이강인 영입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 토트넘은 이강인을 놓고 다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피차헤스는 "마요르카에서 큰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을 보낸 이강인의 미래는 주목받고 있다. 아틀레티코와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강인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몸값이 상당히 상승했기 때문에 그의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매가 예상된다. 마요르카는 그의 계약이 2025년에 끝나기 때문에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다. 그의 가치로 알려진 2000만 유로는 그에게 관심을 두는 아틀레티코와 토트넘에는 놀랄만한 금액이 아니다"라며 이강인 영입을 위해 두 구단이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두 구단은 각각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직접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진 바 있기에, 이적료와 선수 주급 등 여러 가지 조건에서 앞서기 위해 첨예하게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피차헤스는 두 팀이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에 대해서는 "아틀레티코는 다음 시즌을 위해 스쿼드를 강화해야 한다. 이강인은 최고의 스쿼드를 꾸리고자 하는 시메오네 감독의 팀에 흥미로운 보강재가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경우 현재 감독이 없는 상황을 언급하며 "토트넘은 공격을 강화해야 하며, 이강인은 다음 시즌을 위한 감독이 없는 토트넘 프로젝트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 영입을 위해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두 구단이 맞붙을 예정인 가운데, 이적료와 맡게 될 역할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사진=EPA/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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