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한창인데 '야없날' 5일, 김종국 감독 "새로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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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김종국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생각했던 개막 로테이션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한다.완전히 다시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말고는 그랬던 적이 없는 것 같다"면서 "투수코치님과 상의했는데, 일단 현종이, 앤더슨이 나간 뒤 상황에 맞게 컨디션이 좋은 순서대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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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김종국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4일 광주 롯데전, 5~7일 창원 NC전이 모두 비로 취소되면서 경기를 하지 못한 KIA는 5일을 휴식한 뒤 다시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KIA 팬들에게는 무려 닷새가 '야없날(야구 없는 날)'이었다.
이날 심재학 신임 단장의 취임까지, KIA는 새로운 마음으로 이날 경기에 나선다. 약 한 달 반 만에 파트너가 생긴 김종국 감독은 그간의 단장 공백에 대해 "초반에는 힘들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선수들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예상했던 것보다 4월 승률도 좋았고, 5월에도 롯데와 두 경기 했는데 좋았던 것 같다"면서 이내 "투타 밸런스가 좋았었는데, 5일 동한 게임을 못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5일을 쉬면서 선발 로테이션도 조정이 가능해졌다. 김 감독은 "생각했던 개막 로테이션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한다.완전히 다시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말고는 그랬던 적이 없는 것 같다"면서 "투수코치님과 상의했는데, 일단 현종이, 앤더슨이 나간 뒤 상황에 맞게 컨디션이 좋은 순서대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리그 대표 좌완인 SSG 김광현과 KIA 양현종의 선발 빅매치가 열리는 가운데, KIA는 류지혁(3루수)~이창진(좌익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변우혁(1루수)~이우성(우익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 감독은 "찬호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타자들이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었다. 찬스 때 집중력을 발휘하고 득점을 많이 하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비가 너무 안 도와주는 거 같기도 하다. 오늘 경기는 경기력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타자들이 좀 더 집중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내다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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