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상반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개최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지난 8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3년도 상반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업 목표 달성 ▲에너지 절감 사업 이원화 추진 ▲건축물 기계설비, 전기설비 등 항목별 에너지 세분화 계획 수립 ▲전사적 에너지 절약 동참 캠페인 추진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감 사업 발굴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TP 담당자는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경북테크노파크 에너지절약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상ㆍ하반기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부서별 에너지 절감 목표 도출, 사업계획 수립과 실천 사항을 점검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원을 포함 경상북도 내 위치한 11개 센터 사무실 공간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을 위한‘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에너지소비 절감 실천항목 이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12월 초 자체 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실적을 분석·평가하고, 각 부서별로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에너지 절약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여름부터 에너지 위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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