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용문산서 등산복 차림 백골 시신 발견... 경찰 수사
박정훈 2023. 5. 9.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 용문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9일 양평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경기 양평군 용문산 함왕성지 절벽 부근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약초꾼에 의해 발견해 신고됐다.
발견된 시신은 고령의 남성으로 겨울철 등산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휴대전화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혐의점이나 자살 흔적은 나오지 않은 정황이 나오지 않아 실족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족사로 추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검사 의뢰
경기 양평군 용문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양평군 용문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
ⓒ 박정훈 |
경기 양평군 용문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9일 양평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경기 양평군 용문산 함왕성지 절벽 부근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약초꾼에 의해 발견해 신고됐다.
발견된 시신은 고령의 남성으로 겨울철 등산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휴대전화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혐의점이나 자살 흔적은 나오지 않은 정황이 나오지 않아 실족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지난해 10월 용문산 등산 중 실종된 80대 남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반도체 한파에 월급 반토막... 도시가 조용해졌습니다
- "윤 대통령, 해고만 남았다" 102개 여성단체 시국선언
- '2찍이들'이란 용어와 민주당의 원죄
- 얻어맞고 외면받는 노동조합이 잠깐 생각해 볼 것
- 난방비 폭탄, 물가급등, 대출증가... 일상이 흔들렸다
- 윤 대통령 자화자찬 "외교·안보만큼 큰 변화 이룬 분야 없다"
- '9연승' 롯데 자이언츠, 죽었던 응원 톡방이 살아났다
- "자유 내세워 국가 책임 내팽겨쳐" 윤 대통령 직격한 이재명
- "의령 불법 폐기물 침출수, 폭우에 유실... 낙동강 상수원 위협"
- [오마이포토2023] 경이로운 부산 온천천 아기두꺼비의 대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