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롤링쿼츠, 데뷔 2년만 첫 미국 투어..뉴욕 1회 공연 추가
유지희 2023. 5. 9. 16:13
여성 5인조 록 밴드 롤링쿼츠가 데뷔 2년여 만에 첫 미국 투어에 나선다.
9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롤링쿼츠는 오는 10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코스타 메이사, 뉴욕, 달라스 등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당초 7회 공연을 예정했으나 매진 행렬로 인해 뉴욕에서는 1회 공연이 추가됐고 시카고는 규모가 더 큰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롤링쿼츠의 전미 투어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 차원의 공연이나 교민 행사가 아닌 미국 현지 프로모터를 통해 상업적 가능성을 인정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라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롤링쿼츠는 지난 2020년 12월 발매된 이들의 첫 데뷔 싱글 앨범 ‘Blaze’를 통해 불과 6개월여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2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Fighting’을 통해 아이튠즈 월드 앨범 차트 23위 그리고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또 같은 해 10월 싱글앨범 ‘NAZABABARA’을 내고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점차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상승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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