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시대 소원을 담은 달항아리 전시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지방시대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소원 달항아리' 전시전을 9일부터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도청 전시전은 경북도민과 내방객들에게 "대한민국 미래를 바꿀 지방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이철우 지사와 경북도의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소원 달항아리'에는 지방시대를 여는 원년인 2023년 경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이철우 지사가 지난 2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문구를 초벌 달항아리에 기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지방시대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소원 달항아리’ 전시전을 9일부터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소원 달항아리'는 김수태 도예작가(문경 관욱요)가 달항아리를 제작하고, 신석용 도예작가(문경 갈평요)가 그림을 그렸다.
지난 4월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열린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축제장에 전시된 작품이다.
이번 도청 전시전은 경북도민과 내방객들에게 “대한민국 미래를 바꿀 지방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이철우 지사와 경북도의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소원 달항아리'에는 지방시대를 여는 원년인 2023년 경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이철우 지사가 지난 2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문구를 초벌 달항아리에 기입했다.
이어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중앙과 지방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 2마리를 나란히 그린 후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문경 망뎅이 가마에서 재벌과 소성작업으로 완성했다.
경북도는 달항아리 설명문안을 통해 “대한민국은 6.25전쟁 이후 폐허가 된 땅에서 기적적인 성장을 이뤄냈지만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서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경북도가 다시 중심이 되어 지방에 살아도 행복하고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꿈을 펼치고 살아가는 정주민(定住民)체제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극 강화로 위기 돌파 꾀하는 이재명…남은 사법리스크에 역풍 우려도
- 철도노조 총파업에 서울 지하철도 파업 수순…노조 71% 찬성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불복해 항소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