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가협회 12일 공식 출범식 개최…직후 첫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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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평론가협회가 국회 경내에서 여야 정치권 주요 인사, 언론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연다.
한국정치평론가협회(회장 배종호 세한대 교수)는 12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협회는 출범식에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김의철 한국방송협회장, 추승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등이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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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평론가협회가 국회 경내에서 여야 정치권 주요 인사, 언론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연다.
한국정치평론가협회(회장 배종호 세한대 교수)는 12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협회는 출범식에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김의철 한국방송협회장, 추승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등이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3월 창립총회를 열어 회장에 배종호 세한대 교수, 상임부회장에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과 김관옥 계명대 교수를 선출하고 사무총장에 이승훈 변호사, 출범식준비위원장에 이종근 전 데일리안 편집국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정성호·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해진·박정하·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협회 고문을 맡기로 했다.
보수와 진보를 망라한 40여 명의 유명 평론가들로 구성된 협회는 한국 정치문화와 정치평론의 발전, 정치평론가의 권익 옹호 등을 목표로 세미나와 토론회 진행, 평론가 육성 프로그램, 우수 평론가 시상, 각종 출판물 발간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치 양극화 완화 등 한국 정치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협회는 출범식 직후 '진보가 진보를, 보수가 보수를 비판한다'는 주제로 첫 토론회를 열고, 한국 정치문화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심층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김종혁·김관옥 상임부회장이 발제를 맡고 최진녕 변호사와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지정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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