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니네..."토트넘, 케인 붙잡으려면 '이 선수' 영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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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언론이 토트넘 홋스퍼에게 요구하는 플레이메이커는 이강인(마요르카)이 아닌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이었다.
최근 아틀레티코, 토트넘으로 행선지가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영국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아닌 다른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미래를 위해 구축해야 할 과제가 있다. 케인이 재계약을 결정할 정도의 프로젝트를 제시해야 한다"며 대형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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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토트넘 홋스퍼에게 요구하는 플레이메이커는 이강인(마요르카)이 아닌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이었다.
이번 시즌 마요르카 주전을 꿰차더니 없어서는 안 될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은 리그 6골 4도움으로 개인 커리어 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정확하고 날카로운 왼발 킥, 화려하면서도 간결한 드리블로 라리가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가 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등 여러 팀들과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아틀레티코, 토트넘으로 행선지가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영국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아닌 다른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레스터 시티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을 지키기 위해서는 매디슨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미래를 위해 구축해야 할 과제가 있다. 케인이 재계약을 결정할 정도의 프로젝트를 제시해야 한다"며 대형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적시장은 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기다. 많은 영입으로 야망을 증명해야 한다"며 "팀에 부족한 포지션 중 하나가 바로 플레이메이커"라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 전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케인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추측에 대해 "그건 구단에게 달려있다"며 구단 행보를 지켜보겠다는 뜻을 암시했다.
케인을 붙잡기 위해서는 이적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필요한 토트넘이다. 이번 시즌 레스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매디슨이 이에 딱 맞는 선수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었다.
더 텔레그래프 또한 매디슨이 4500만 파운드에서 6000만 파운드(한화 약 750억원~1000억원)에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이강인보다 매디슨을 더욱 가능성 있고, 현실성 있는 영입 후보로 여기고 있다.
사진=PA WIre, EPA/연합뉴스, 마요르카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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