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3km' 타자 오타니, 완전한 회복…타율 3할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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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다시 3할 타율에 올라섰다.
오타니는 9일(한국시각) 미국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3번 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 맹활약하며 6-4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12타수 1안타로 일시적 침체에 빠졌던 오타니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타율도 0.301(종전 0.295)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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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다시 3할 타율에 올라섰다.
오타니는 9일(한국시각) 미국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3번 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 맹활약하며 6-4 승리를 이끌었다.
뜬공으로 첫 타석을 마친 오타니는 1-3 끌려가던 3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휴스턴 선발 브라운의 너클 커브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맞는 순간 홈런을 기대할 만큼의 크고 빠른 타구는 우측 펜스를 바로 때렸다. 타구 속도가 177.3km에 달했다.
타자 오타니는 확실히 살아났다. 8일 텍사스전에 이어 이날도 2안타를 뽑았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12타수 1안타로 일시적 침체에 빠졌던 오타니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타율도 0.301(종전 0.295)로 끌어올렸다.
오타니 맹타로 동점을 이룬 LA 에인절스는 8회 2점을 추가해 2연패를 끊으며 AL 서부지구 선두 텍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20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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