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완전체 컴백 무산?…리더 캡, 라방 중 돌발발언+욕설 '날벼락'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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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의 리더 캡이 생방송 중 돌발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캡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방송에서 담배 피니까 '안 피워 주면 안 되냐'는 말씀을 하시더라. 그게 짜증이 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캡은 "여러분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도 있는데 내가 XX 그냥 컴백을 안할까 생각하고 있다. 계약이 7월에 끝난다"라고 연이어 돌발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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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틴탑의 리더 캡이 생방송 중 돌발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캡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방송에서 담배 피니까 '안 피워 주면 안 되냐'는 말씀을 하시더라. 그게 짜증이 난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려를 자아냈던 것.
이에 캡은 "컴백한다니까 내 방송에 와서 내 방송 보지도 않던 애들이 갑자기 그 XX 한다는 게 싫다. 그 사람들이 왜 나한테 와서 그 XX하냐"며 욕설과 함께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평소에 나를 소비도 안 하던 사람들이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어쨌든 팀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팀에 피해가 갈까봐 그런다. 그게 마음에 안들면 적어도 내가 군대가기 전은 아니어도, 6개월 전부터 말을 하든가. 팀에 소속이 되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캡은 "여러분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일 수도 있는데 내가 XX 그냥 컴백을 안할까 생각하고 있다. 계약이 7월에 끝난다"라고 연이어 돌발발언을 했다.
틴탑은 오는 7월 컴백을 예고했다. 2020년 스페셜 앨범 이후 3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던 만큼, 캡은 컴백 전부터 거침없는 발언을 하며 완전체 컴백을 기대했던 팬들에게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재계약 여부 등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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