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서은광과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 단둘이 식사하면 어색"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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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서은광과 육성재가 단둘이 밥을 먹었던 때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비투비 서은광, 육성재, 이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이민혁은 "(서은광이) 방송만 켜지면 저런다"고 폭로, 육성재 역시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다"라고 해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육성재는 "(서은광이) 먼저 밥 먹자고 했는데 카드를 안 들고 왔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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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과 육성재가 단둘이 밥을 먹었던 때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비투비 서은광, 육성재, 이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은광은 막내 육성재의 1호 팬이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민혁은 "(서은광이) 방송만 켜지면 저런다"고 폭로, 육성재 역시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다"라고 해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김신영은 '정희' 장수 비결로 "회식 없이 비즈니스 관계로 11년 했다"며 "그래야 오래 간다. 밖에서는 뒤도 돌아보지 마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서 육성재는 서은광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며칠 전에 (서)은광 형이랑 방송 전에 잠깐 틈나는 시간이 있어서 매니저 동반 없이 둘이 밥을 먹었다. 그렇게 어색한 순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할 말이 없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서은광 또한 "생각보다 할 말이 많이 없어서 밥만 먹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육성재는 "(서은광이) 먼저 밥 먹자고 했는데 카드를 안 들고 왔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은광은 머쓱한 듯 웃었다.
사진=MBC FM4U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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