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3’ 19세 아냐, 예고편 흡연 장면으로 생긴 오해”

정진영 2023. 5. 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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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3'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5.09/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과 관련된 오해를 해명했다.

마동석은 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범죄도시3’ 제작 보고회에서 “안내말씀을 좀 드리고 가겠다. ‘범죄도시3’은 19세 관람가로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19세로 만든 것을 내용을 덜어내 15세로 만든 게 아니라 애초부터 2편 정도의 수위로 만들었다”며 “예고편 때문에 생긴 오해”라고 설명했다.

예고편이 19세 관람가 판정을 받을 뻔한 이유는 흡연 장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동석은 “티저 예고에 흡연 장면이 있어서 19금이 될 뻔했다. 그것도 잘 처리해서 15세가 됐다”고 말했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뒤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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