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 급한 리버풀, 벨링엄 대안 영입 위해 급여 3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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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앨리스터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맥앨리스터에게 현재 급여의 3배에 달하는 높은 급여를 제안했다. 주급 15만 파운드(약 약 2억 5천만 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차순위 영입 대상 맥앨리스터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높은 주급을 제시하는 등 과감하게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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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리버풀이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앨리스터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맥앨리스터에게 현재 급여의 3배에 달하는 높은 급여를 제안했다. 주급 15만 파운드(약 약 2억 5천만 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중원 재편을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 중원은 오래전부터 문제로 지적 받았다. 나비 케이타, 알렉시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등이 제 몫을 해주지 못했고 조던 헨더슨과 제임스 밀너는 각각 30대 중반, 후반에 접어들었는데, 수년간 즉시 전력감 미드필더 영입이 티아고 알칸타라뿐이었다.
최근 한두 시즌 동안에는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주드 벨링엄 영입을 목표로 설정하고 보강을 미뤘으나 얼마 전 벨링엄의 이적료가 너무 높다며 영입을 포기했다. 벨링엄 영입을 위해 준비한 이적료를 분산해 여러 명을 영입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대안으로 떠오른 주요 영입 후보는 맥앨리스터다. 기술적인 능력을 갖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맥앨리스터는 올 시즌 브라이턴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우승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리버풀은 차순위 영입 대상 맥앨리스터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높은 주급을 제시하는 등 과감하게 접근하고 있다. 다만 이적 성사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사정에 밝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7일 맥앨리스터가 올여름 이적이 예상되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전했다.
한편, 리버풀은 올여름 케이타,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밀너와 계약이 만료된다. 세 선수 모두 리버풀을 떠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리버풀은 맥앨리스터 외에도 첼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 바이에른뮌헨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등도 주시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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