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냉장고 필요 없네"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출시
정길준 2023. 5. 9. 10:19
LG전자는 오는 11일 김치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탠드식 53종, 뚜껑식 12종 등 총 65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잎채소·복숭아·수박·주류 등 11가지 식재료 및 식품을 맞춤 보관하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491L 용량의 스탠드식 신제품에 처음 적용해 김치냉장고의 활용도를 높였다.
회사는 김장철인 겨울철을 제외하고 많은 고객이 김치냉장고의 각 칸을 김치 보관이 아닌 야채·과일·쌀·잡곡 보관이나 냉동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에 다목적 보관 모드를 개발했다.
맥주와 소주를 보관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젊은 직원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고객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에 김치냉장고를 등록하고 좌·우칸, 중칸, 하칸을 보관하려는 식재료에 맞춰 맞춤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좌·우칸은 음료나 주류를 보관하는 칸으로, 중·하칸은 잎채소·복숭아·수박과 같은 야채나 과일을 보관하는 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위쪽칸의 좌우 공간을 분리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다용도 분리벽'과 시원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류코노스톡'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뉴 유산균김치+' 등 기존 LG 디오스 김치톡톡의 장점을 계승했다.
신제품 중 491L 8종, 324L 5종 등 13종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기준 1등급을 만족한다. 출하가는 용량에 따라 스탠드식 190만~425만원, 뚜껑식 62만원~124만원이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김치냉장고의 역할을 다양하게 확장시킨 것처럼 기존에 없던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LG전자는 잎채소·복숭아·수박·주류 등 11가지 식재료 및 식품을 맞춤 보관하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491L 용량의 스탠드식 신제품에 처음 적용해 김치냉장고의 활용도를 높였다.
회사는 김장철인 겨울철을 제외하고 많은 고객이 김치냉장고의 각 칸을 김치 보관이 아닌 야채·과일·쌀·잡곡 보관이나 냉동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에 다목적 보관 모드를 개발했다.
맥주와 소주를 보관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젊은 직원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고객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에 김치냉장고를 등록하고 좌·우칸, 중칸, 하칸을 보관하려는 식재료에 맞춰 맞춤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좌·우칸은 음료나 주류를 보관하는 칸으로, 중·하칸은 잎채소·복숭아·수박과 같은 야채나 과일을 보관하는 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위쪽칸의 좌우 공간을 분리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다용도 분리벽'과 시원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류코노스톡'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뉴 유산균김치+' 등 기존 LG 디오스 김치톡톡의 장점을 계승했다.
신제품 중 491L 8종, 324L 5종 등 13종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기준 1등급을 만족한다. 출하가는 용량에 따라 스탠드식 190만~425만원, 뚜껑식 62만원~124만원이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김치냉장고의 역할을 다양하게 확장시킨 것처럼 기존에 없던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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