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3골’ 천성훈, K리그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김희웅 2023. 5. 9. 10:05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천성훈이 23시즌 4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4월 영플레이어상은 5~10라운드까지 총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천성훈을 포함해 황재원, 이진용(이상 대구), 이태석, 백종범(이상 서울), 양현준(강원) 등 모두 10명이 경쟁했다. 이 중 천성훈이 4경기에 나와 3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하며 TSG 위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2000년생 천성훈은 인천 U-12, U-15, U-18 코스를 밟고 독일을 거쳐 올해 초 인천으로 돌아왔다. 천성훈의 K리그 데뷔전은 7라운드 강원전이었다. 이어진 8라운드 수원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4월 마지막 경기였던 10라운드 포항 원정에서도 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3시즌 4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시상식은 14일(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13라운드 인천과 전북의 경기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서 천성훈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김희웅 기자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4월 영플레이어상은 5~10라운드까지 총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천성훈을 포함해 황재원, 이진용(이상 대구), 이태석, 백종범(이상 서울), 양현준(강원) 등 모두 10명이 경쟁했다. 이 중 천성훈이 4경기에 나와 3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하며 TSG 위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2000년생 천성훈은 인천 U-12, U-15, U-18 코스를 밟고 독일을 거쳐 올해 초 인천으로 돌아왔다. 천성훈의 K리그 데뷔전은 7라운드 강원전이었다. 이어진 8라운드 수원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4월 마지막 경기였던 10라운드 포항 원정에서도 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3시즌 4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시상식은 14일(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13라운드 인천과 전북의 경기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서 천성훈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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