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딸이 준 선물에 마상 입고 억울해한다"

이예진 기자 2023. 5. 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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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딸이 만든 어버이날 카네이션 선물을 자랑했다.

8일 한혜진은 "부족한 엄마를 이렇게 생각해 주다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이 만든 카네이션이 담겼으며 'Pretty', 'Sweet', 'Brave' 등 칭찬의 단어들로 한혜진을 표현했다.

이에 한혜진은 "혼내는 건 다 엄마가 했는데 한 단어 때문에 마상(마음의 상처) 입고 억울해하는 Dad"라며 "경기장에서 나오는 파이터 때문 아니야?"라는 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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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혜진이 딸이 만든 어버이날 카네이션 선물을 자랑했다.

8일 한혜진은 "부족한 엄마를 이렇게 생각해 주다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이 만든 카네이션이 담겼으며 'Pretty', 'Sweet', 'Brave' 등 칭찬의 단어들로 한혜진을 표현했다.

반면 아빠인 기성용을 향해서는 'Smart', 'Brave' 등 칭찬의 글과 함께 'Scary(무서운)'라는 표현도 함께 쓰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혜진은 "혼내는 건 다 엄마가 했는데 한 단어 때문에 마상(마음의 상처) 입고 억울해하는 Dad"라며 "경기장에서 나오는 파이터 때문 아니야?"라는 글을 더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사진=한혜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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