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김서형 “달려온 시간 아깝지 않을 만큼 감사해”

장수정 2023. 5. 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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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드라마 '종이달'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9일 키이스트는 김서형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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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종이달’ 끝나지만,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

배우 김서형이 드라마 ‘종이달’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9일 키이스트는 김서형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종영 소감을 전했다.


ⓒ키이스트

김서형은 “그동안 드라마 ‘종이달’을 시청해 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6년 전 처음 만났던 ‘종이달’을 끝마치는 것 같아 무척 아쉬운 마음이다. 머릿속으로 그려 보기만 했던 이야기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같았는데, 이렇게 작품을 통해 시청자 분들을 만나게 돼 무척 행복했다.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종이달’은 끝이 나지만,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계속될 테니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서형은 ‘종이달’에서 악한 사람들의 돈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횡령해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유이화를 연기했다. 방송 초 쓸쓸하고 잔뜩 메말랐던 유이화가 점점 진취적이고 주체적으로 변화하며 모습과 폭발 직전의 미세한 감정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종이달’은 오늘(9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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