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물품 거래 중계서비스 ‘꿀단지’ 경기도 주요지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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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가 물품 거래 중계서비스 '꿀단지' 관련 서비스 지역을 기존 동탄에서 화성과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성남 등 경기도 내 주요지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16일부터 동탄 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꿀단지'는 서비스 지역 내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개발된 물품 거래하는 중계 서비스로, 현금거래 등으로 인한 번거로움 없이 물품 거래 완료 시 아파트캐시로 정산이 이루어져 관리비 할인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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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가 물품 거래 중계서비스 '꿀단지' 관련 서비스 지역을 기존 동탄에서 화성과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성남 등 경기도 내 주요지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장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우리단지 꿀거래 꿀단지 오픈 : 살림 꿀 선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총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해당 서비스에 상품을 등록하면 아파트캐시가 선착순 지급된다. 이어 상품 거래가 완료될 경우, 추첨을 통해 판매자 1명에게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가, 구매자 1명에게는 삼성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가 각각 지급된다.
지난 3월 16일부터 동탄 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꿀단지'는 서비스 지역 내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개발된 물품 거래하는 중계 서비스로, 현금거래 등으로 인한 번거로움 없이 물품 거래 완료 시 아파트캐시로 정산이 이루어져 관리비 할인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관리사무소 전산 프로그램에 등록된 입주민 정보와 회원 가입 시의 본인인증 정보 매칭을 통해 입주민 여부를 사전 확인할 수 있는 인증배지를 부여, 상호간 안전거래가 가능하고, 결제 금액 역시 아파트아이가 미리 보관하고 구매자가 구매를 확정하면 판매자에게 아파트캐시로 전달되는 안전결제 방법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자동 채팅 안내 기능이 탑재돼 일정과 상황에 맞게 이용이 가능하며, 물품사기 피해 발생 시 이를 20만 아파트캐시로 보상해주는 피해보상제를 도입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꿀단지'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물품거래 서비스가 아닌 아파트 입주민 간의 거래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이 확보되어 있으며, "베타서비스를 통한 고객 반응 및 의견을 청취한 서비스 지역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관리비 조회 및 분석, 결제 서비스 중심의 정체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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