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거플레이션에 11년만 최고…설탕株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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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격이 오르면서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대한제당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기준 대한제당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27%(580원) 오른 4,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탕가격이 1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대한제당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일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던 삼양사는 오늘 -8.72% 빠지고 있고, CJ제일제당도 -2.79%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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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설탕가격이 오르면서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대한제당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기준 대한제당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27%(580원) 오른 4,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한제당 우선주 역시 20.30% 큰 폭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설탕가격이 1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대한제당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일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던 삼양사는 오늘 -8.72% 빠지고 있고, CJ제일제당도 -2.79% 약세로 돌아섰다.
크라운제과(10.37%), 해태제과식품(3.74%) 등 제과주들도 강세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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