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난 영업이익…하반기 회복 전망에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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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계약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한국항공우주의 주가가 약세다.
전일 한국항공우주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0.6% 줄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항공우주는 "공군 TA-50 2차 사업 수정계약 영향으로 1분기 매출 예정이었단 종합군수지원 물량이 오는 10월로 순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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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수정계약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한국항공우주의 주가가 약세다.
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기준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85%(2,100원) 빠진 5만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항공우주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0.6% 줄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항공우주는 "공군 TA-50 2차 사업 수정계약 영향으로 1분기 매출 예정이었단 종합군수지원 물량이 오는 10월로 순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이슈들이 3·4분기로 순연돼 하반기 실적은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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