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이 해냈다…1분기 호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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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셀트리온이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 2분 현재 기준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9%(6,000원) 오른 16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셀트리온이 1분기 영업이익이 1,82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1.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하면서 호실적 영향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4.23%), 셀트리온제약(3.69%) 등도 모두 상승 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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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셀트리온이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 2분 현재 기준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9%(6,000원) 오른 16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셀트리온이 1분기 영업이익이 1,82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1.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하면서 호실적 영향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5.6% 상회한 것으로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49%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4.23%), 셀트리온제약(3.69%) 등도 모두 상승 출발 중이다.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트리온은 글로벌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 솔루션 사업부문 인수 관련해 "검토한 바 있으나,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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