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프랑스 싱글몰트 위스키 '브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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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는 세계 최초로 프렌치 리무진 오크와 코냑 캐스크에서 숙성된 프렌치 싱글몰트 위스키 '브렌(BRENNE)'을 독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브렌 싱글몰트 위스키는 창업자 앨리슨 파르크의 가족이 운영하는 코냑 농장에서 뉴 프렌치 리무진 오크와 코냑 캐스크 숙성을 결합해 생산한 독특한 스타일의 오가닉 프렌치 싱글몰트 위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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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는 세계 최초로 프렌치 리무진 오크와 코냑 캐스크에서 숙성된 프렌치 싱글몰트 위스키 ‘브렌(BRENNE)’을 독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브렌 싱글몰트 위스키는 창업자 앨리슨 파르크의 가족이 운영하는 코냑 농장에서 뉴 프렌치 리무진 오크와 코냑 캐스크 숙성을 결합해 생산한 독특한 스타일의 오가닉 프렌치 싱글몰트 위스키다. 유럽연합(EU) 및 미국농무부(USADA)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프랑스 맥아를 사용하며 저온상태에서 발효시킨 후 코냑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샤랑뜨 증류기에서 2회 증류해 일정 기간 숙성을 거쳤다. 브렌이 사용하는 프렌치 리무진 오크는 브랜디 숙성에 많이 쓰이는 프랑스산 오크, 프랑스 리무장 지방에서 나는 고급 오크이며 타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선명한 색상과 인상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브렌 프렌치 싱글몰트 위스키 에스테이트’, ‘브렌 프렌치 싱글몰트 위스키 10년’, ‘브렌 프렌치 싱글 몰트 위스키 피노 데 샤랑뜨 피니시’ 등 3종으로 이중 에스테이트는 2012년 출시된 브렌의 첫 번째 공식제품으로 평균 7년 정도 숙성된 원액을 사용한다. 과일 향과 캐러멜, 풍부한 크렘 브륄레, 열대과일과 시나몬 정향 등 따스한 향신료의 팔레트가 인상적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브렌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크렘 브륄레처럼 섬세하고 부드러운 디저트에 이은 타닌감을 머금은 여운처럼 우아함과 강렬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설명했다.
브렌은 주요 백화점과 와인나라 직영점, 와인나라 온라인 몰, 일반 주류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렌 에스트이트'와 '브렌 피노 데 샤랑뜨 피니쉬'가 각각 10만원대, '브렌 10년'은 20만원대에 판매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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